Cases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디자인을 통한 회복 역량의 강화
코로나19 팬데믹은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모두의 위기이다. 경기침체와 상대적 빈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감의 증가,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겪는 고통의 심화 등 기존의 사회 문제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더 심각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료진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파악하고, 수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울시 역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 시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민의 일상을 위한 공공공간과 디자인
현대인에게 도시는 필연적인 삶의 공간이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스카이라인과 광장, 공원, 자연환경 등은 대부분 과거의 제도화 된 도시계획 과정의 산물로, 지금까지 도시 공간은 기능적으로 구획되고 정해진 쓰임에 따라 기능하도록 계획되어 왔다. 효율성과 경제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의 곳곳은 오늘날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용자 중심 접근’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미래의 도시는 지역사회의 이해관계자 또는 시민들의 생각과 필요에 따라 교류와 순환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되어야 하고 노후공간과 환경을 개선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공공디자인 거버넌스
지난 달 서울 성동구에서는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전국 최초 디자인 분야 주민 참여 기구로서 상설 협의체로 운영하는 성동구의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는 8명의 주민들과 전문위원 4명, 디자인 전문가 2명, 공무원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를 통해 공공디자인을 비롯한 관련 사업에 신속하게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의견을 조합하여 디자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을 위한 하나의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이다. 다원화되고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소수 디자이너의 직관적인 아이디어만으로 결과물을 도출해오던 이전의 디자인 과정은 시민들의 필요(Needs)를 충족시키기에 역부족인 경우가 많았다. 자연스레 디자인 과정에 시민 참여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력,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불특정 다수를 의미하는 공(公)과 함께 한다는 의미의 공(共)이 더해진 공공디자인은 이미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함께 과정을 만들어가는 협력,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공성의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이 같은 공공디자인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활용되는 것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라는 관점에서의 거버넌스이다.서울 : 공공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다
서울은 6000년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오래 된 도시이다. 조선시대에 사대문의 형태로 도읍의 문화를 갖추었으나, 일제 36년 동안 식민지 통치를 위한 총독부가 신설되는 등 일제의 통치 아래 주거 외관 등 경관은 일본의 도시로 변모하였다. 이후 서울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폭격으로 인해 도시가 잿더미로 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서울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만큼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 1996년 OECD에 가입하였고, 1988년에는 올림픽 개최를 통해 세계에 서울을 알릴 수 있었다. 이러한 경제발전은 이익을 가져다 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환경오염, 인구 과밀화, 교통문제, 사회문제 등 대도시의 부정적 문제를 갖게 되었다. 디자인적 측면에서 도심 내 시각적 공해를 일으키는 간판, 해결되지 않은 스카이라인, 장애물로 뒤덮인 환경 등은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
2020 서울디자인국제포럼 다시보기 - 유니버설디자인
제 1회를 맞는 이번 ‘2020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시디자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세계 각 도시의 노력을 공유하고 디자인 정책의 미래를 탐색해보는 값진 계기가 되었습니다.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
서울시는 2007년부터 도시디자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간판 정비사업에서부터 거리에 무질서하게 설치하던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통합하였으며, 서울을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2008년에서 2010년 개최한 서울 디자인 올림픽은 ‘디자인 그 이상에 도전하는 서울시의 의지와 비전’을 잘 보여주었던 디자인 종합 축제였다. 2009년에는 ‘서울 디자인 재단’을 설립하여, DDP 운영, 디자인 연구, 상업화, 국제행사 등의 사업을 지원하였고, 2010년에는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서울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5년부터 ‘서울 디자인 위크’를 개최하여 컨퍼런스, 박람회, 전시회, 마켓 등을 여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 화목경로당 방문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로 선발된 금예현입니다. 여러분은 ‘서울디자인’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오늘날 다양한 글로벌적인 이슈들로 인해 우리 공동체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서울디자인은 그러한 도전과제에 대응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의미합니다.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주 활동으로 우선,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상생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일상 속 특색 있는 디자인 콘텐츠를 늘려 나감으로써 시민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해 매력적인 도시로 견인하고, 결국에는 도시를 글로벌 세계 연결망으로 이끌어줍니다. 그렇다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서는 도시의 매력을 견인하기 위해 어떤 논의를 하고 있을까요?숨겨진 랜드마크
OMA의 크리스 반 두인은 도시 맥락에서 랜드마크 건축의 역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전통적인 시각적 표현의 개념에 도전하고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랜드마크"라는 개념을 옹호합니다. 그는 홍익대학교 서울 캠퍼스 확장 및 보르도 시몬 베일 다리를 포함한 최근 사례 연구를 통해, 랜드마크 프로젝트가 단순히 미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참여, 기능성, 유연성을 우선시함으로써 도시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오감힐링 상담공간 디자인
서울시,오감힐링 상담공간 디자인으로 정신건강 회복 돕는다 - 상담공간의중요한요소인방음, 집중, 안정에초점을맞춘서울형상담공간‘마음정원’ 개발 - ‘환경심리요소’와 ‘힐링콘텐츠’가 결합된 신개념 상담공간 디자인 가이드 제시 - 자연테마활용‘미디어풍경창’ 설치…서울청년센터강서오랑등5개소에첫적용 - 시“올해10개이상자치구에‘마음정원’ 확산하여서울시상담서비스의브랜딩강화할것”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GO SEOUL' 런칭…서울 상징 아이콘으로 발전
-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버스‧지하철‧따릉이‧한강버스 4개 교통수단 적용 - ‘GO’와 ‘무한대 기호(∞)’ 콜라보… 끊임없이 연결되고 발전하는 서울 교통 상징 - 런던 라운델처럼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편의 향상과 도시 대표 아이콘 역할 기대 - 오 시장, “디자인 도시 서울의 위상과 도시 경쟁력 높이는 중요한 역할 할 것”디자인서울2.0, 디자인 전략과 미래서울
오늘 개인적으로는 토마스 헤더윅 님과 반 시게루 님을 모시고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요, 좀전에 이달우 님의 흥미로운 디자인들이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서울시 같은 큰 도시가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발표할 내용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에 대한 것입니다. 비전 5원칙 추진 내용 순으로 발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공공간에서의 유니버설 디자인
한국은 2000년도 이후 고령화 인구가 급증하였고, 2018년경 본격적인 고령 사회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10월 18일 발표된 제 3차 저 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안은 65세의 고령자 연령 기준을 70세로 상향 검토하는 등의 계획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인구의 고령화를 본격적인 사회현상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준비가 진행중임을 알 수 있다.칙칙한 공사장 OUT! 서울을 예술 공간으로 바꾼 '매력 펜스' 탐방기
안녕하세요! 2025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 곽나영입니다! 여러분은 서울의 공사 현장을 지나가다가 문득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가림막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칙칙하고 삭막한 공사장 풍경을 바꿔 놓는 놀라운 변화의 주인공, 바로 서울시의 '매력 펜스'입니다! 오늘은 이 매력 펜스가 무엇이며, 서울 시민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서울 곳곳에 숨겨진 멋진 매력 펜스들을 함께 탐구해보고자 합니다.인간·환경·기술의 공존을 돕는 디자인의 역할
저는 네이버에서 디자인과 마케팅 그리고 공간과 건축을 맡고 있는 최소연입니다. 앞서 강연을 마치신 토마스 헤더윅과 반 시게루, 두 연사분의 얘기를 들으며 저도 디자이너로서 떨림과 설렘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인간 환경 그리고 기술의 공존을 돕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우리는 두려움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오히려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또 디자인이 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지금 이 자리에 계시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만드는 사람 이전에 아마도 도시의 구성원으로 이 자리에 계실 텐데요. 어떻게 살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 볼까요? 각각 어떤 맥락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다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질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이제 네이버의 여러 공간들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네이버의 여러 공간들이 여러분 각각의 위치에서 답을 찾으실 때 어떠한 솔루션 그리고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우리 주변의 문제, 우리가 직접 해결해요! (1)
도시에서 살며 겪는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그 문제를 겪는 시민이다. 공무원과 행정 전문가가 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를 좁히려고 해도 타자로서 한계가 존재한다. 서울시는 2015년 시민들에게 공공의 문제를 직접 제보 받고 시민, 전문가, 기업 등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된 팀이 직접 문제를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디자인거버넌스’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사업의 진행 과정 및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돼 유연하게 확산되고 활용된다.도시, 디자인, 공유된 가치의 확산
디자인은 현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디자인이 주로 제품이나 시각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재의 도시디자인은 이제 도시의 건축, 교통, 환경, 사회 문제, 공공시설 및 공간 등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의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으며, 도시디자인은 도시의 기능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디자인이 발전함에 따라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 접근법이 다양화되고 있다. 코펜하겐의 자전거 친화적 도시계획이나 싱가포르의 생태적 도시개발 등은 도시디자인이 도시의 건강성, 편의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도시디자인이 건강한 도시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력하게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 및 공공 공간의 디자인, 지속 가능성, 사회적 포용성, 디지털화 및 정책측면에서 아직 해결해야 될 많은 이슈들이 남아있다.
서울시, 집 근처 복지관‧공원서 매일매일 치매예방 '100세 마당'
- 코로나 장기화 및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 신체‧정서‧사회활동 위한 공간디자인 개발 -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적용, 200㎡ 규모로 조성…오세훈 시장, 13일 현장방문 - 생활근육 키우는 운동기구, 원예‧전시 등 정서힐링 공간, 무대‧놀이 등 사회교류 공간 - 생활권에서 매일 이용하며 건강하게 오래사는 ‘고령친화 환경’…내년 3월까지 4개소 추가
제도와 만나는 유니버설디자인: 노르웨이와 호주의 복지시설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아주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개념이다. 서울시 디자인 정책의 일환으로 성별, 연령, 국적 및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거나 우리 생활 반경 내 완전한 대중화에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다. 우리는 현 시점에서 서울시가 ‘해당 정책과 관련하여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노르웨이, 호주 등 일부 국가들이 UD 제도를 통해 ‘다름’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이해하고 서울시가 향후 UD를 적용함에 있어 취사 선택 가능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특히 장애 관련 분야 중 복지 서비스와 시설, 공간에 대한 현실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해보고자 한다.행동하는 건축가, 반 시게루 : 공간과 건축의 힘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만약 지구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를 맞아(영화에 꽤나 자주 등장하는 지구 멸망이나 인류 종말 등의 소재처럼) 인류의 생존에 꼭 필요한 소수의 집단만 피난처에 갈 수 있다면 건축가 혹은 공간 디자이너는 그 집단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는 곧 건축가 혹은 공간 디자이너가 우리 사회에, 인류에 필요한 일을 하고 있느냐에 대한 가벼운 반문이기도 하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집단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일단 피난처부터 건축가나 공간 전문가가 없다면 만들어지기 어려울뿐더러 그렇지 않으면 그곳은 혼돈의 도가니가 되지 않을까?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가 쓴 책 <행동하는 종이 건축>(2019년, 민음사)의 부제는 ‘건축가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다. 건축이나 공간,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가 아닌 대중에 입장에서 보자면 건축은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유형의 존재다. 랜드마크로, 거점 또는 무언가를 상징하는 존재으로서의 건축으로 대부분 인식한다. 건축의 수명은 또한 꽤나 길기에 아니, 더 정확히는 길어야 하기에 건축에 대한 경험은 단편적이거나 구체적이기도 힘들다.도시의 새로운 도전
전 세계가 코로나 이후 도래할 도시의 형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조금 더 종합적인 관점으로 도시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로 촉발된 과제들과 더불어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는 예방 및 치료가 불가능한 영역으로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대화, 논의를 통해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하는 주제이다. 향후 모든 도시가 직면하여 장기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26차 UN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에서 발표될 기후변화에 대한 6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위기에 응답하라, '코로나 알리미' - 관찰에서 실행으로
코로나 알리미는 1월 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시작된지 오래 지나지 않았을 무렵, 우리가 배운 프로그래밍 기술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 하게 되었다.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한 구성원은 모두 같은 프로그래밍 학회를 통해 모인 동기들이다. 학회에서 같이 코딩을 공부했고 여러 서비스들을 실제로 개발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팀원들은 각자 스타트업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일부 개발자 커뮤니티나 SNS 채팅방을 통해서 ‘코로나 확산 지도’라는 것을 개발하여 배포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실제로 그러한 사이트가 있다는 홍보물도 많이 보게 되었다.
일상의 변화, 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중심지이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단기간 내에 산업화에 성공한 것은 굉장히 의미가 큰 일이지만, 화려한 발전 이면에는 다른 대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두라는 그늘이 존재한다. 서울이라는 브랜드가치는 상승했지만 이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되었을까?[초록] 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시 디자인: 비전에서 실행까지
• Gehl의 사명(“사람을 위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간단한 소개, 도시와 지역사회를 모두에게 공정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음. • 도시 디자인은 인프라 주도형 모델에서 사람 중심 접근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이는 공공공간의 우수한 디자인을 넘어 더 큰 사회적 목표에 기여하는 총체적 접근을 요구함. • 최근 몇 년간 기후 행동과 영향력에 초점을 더욱 강화했으나, Gehl의 계획 및 디자인 접근법과 ‘기존’ 원칙은 여전히 그대로이며 오늘날에도 유효함. • 전 세계는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도시 안전 등 다중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70%가 도시에 거주하게 될 예정이므로 새로운 도시적 접근이 필요함. • 헬레는 기후 정렬적 도시주의(climate-aligned urbanism)의 필요성을 주장할 것이며, Gehl은 기후변화의 최악을 막는 것이 오히려 도시의 최선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음. •이러한 변화가 주민들의 이동, 소비, 생활 방식에 미칠 영향 – 능동적 이동 시간을 함께 늘리고, 자원 공유를 확대하며, 공유 공간을 확충하는 방향.도시와 디자인 그리고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대의 도시는 그 자체로 무엇을 지향해야 하며, 시민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할까요? 이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게 도시의 기능을 재정의하고, 시민의 삶을 더 깊이 있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오늘날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술의 영역을 넘어,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도시 환경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시민의 일상에 어떻게 녹아들어야 하는지는 아직 더 많은 탐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실질적으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AI의 현재 발전 수준과 미래 가능성을 분석하며, 기술 그 자체가 아닌 기술이 지닌 디자인적 잠재력-사람과의 연결, 공감, 편리함을 중점으로 한 발전 방향을 탐구합니다. 더 나아가, 이미 AI를 통해 도시 기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세계 여러 도시와 국가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통찰과 교훈을 공유합니다. 이 강연은 인공지능의 미래가 어떻게 우리의 도시를 보다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도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