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otal (4)
메타버스는 공유, 연결, 확장된 도시를 꿈꾼다
우리는 왜 도시를 탐할까?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은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해 집을 짓고, 작은 도시를 만들면서 모여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호모 사피엔스는 생존했고, 네안데르탈인은 멸망하게 되었는데, 애석하게도 네안데르탈인의 멸망 원인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서도 일부 관찰할 수 있다. 이를 메타버스라는 독특한 세계를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시민참여형 유니버설디자인 문화 전개
센터는 ‘약자의 시각’ 혹은 ‘시민의 시각’을 담아내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모집한 제1기 시민참여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비축기지, 서울역사박물관 등 8곳의 서울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올 해 2기 시민참여단은 광화문 세종대로 보행로, 종묘, 예장공원, 공예박물관 등 서울 시민과 밀접한 시설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모니터링한 곳의 개선점이나 잘된 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블로그 등에 올려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유니버설 디자인 문화의 확산 :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서울시가 유니버설디자인 확산과 관련 산업 진흥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Seoul Universal Design Award‧SUDA)」을 제정하고 2021년 첫번째 공모를 시행하였다.사회혁신 디자인의 영향과 평가
사회혁신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무엇인가? 디자인은 수면 아래 잠겨있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물질적인 제품이나 기술 또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비물질적인 시스템이나 접근방식을 사회적인 성과물로 만드는 것도 디자인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디자인을 통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질문하고, 현지인과 거주민을 위한 디자인이 될 수 있게끔 연결하는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 매일 우리는 어떤 모델로 디자인 사고에 기반한 디자인을 하고 개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것이다. 디자인사고 행위 전체가 하나의 디자인이며, 하나의 큰 디자인’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일련의 가치시스템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