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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드는 디자인 전략
안녕하세요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 이혜영입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가 ‘리 커넥트, 가치창조자로서의 디자인’인데요, 오늘 저는 디자인의 가치를 다양한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할 때 특별하다고 느끼시나요?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두려움, 소외감, 무료함 등 부정적 경험들을 많이 겪게 되는 도시도 있고 안정되고, 재미있으며 존중 받는 느낌이 들게 하는 도시도 있을 텐데요, 도시는 그 도시 안에 사는 사람들과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디자인이 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서울시 사례를 통해 도시의 핵심 전략으로서 디자인의 가치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도시의 새로운 도전
전 세계가 코로나 이후 도래할 도시의 형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조금 더 종합적인 관점으로 도시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로 촉발된 과제들과 더불어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는 예방 및 치료가 불가능한 영역으로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대화, 논의를 통해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하는 주제이다. 향후 모든 도시가 직면하여 장기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26차 UN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에서 발표될 기후변화에 대한 6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사회혁신 디자인의 영향과 평가
사회혁신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무엇인가? 디자인은 수면 아래 잠겨있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물질적인 제품이나 기술 또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비물질적인 시스템이나 접근방식을 사회적인 성과물로 만드는 것도 디자인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디자인을 통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질문하고, 현지인과 거주민을 위한 디자인이 될 수 있게끔 연결하는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 매일 우리는 어떤 모델로 디자인 사고에 기반한 디자인을 하고 개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것이다. 디자인사고 행위 전체가 하나의 디자인이며, 하나의 큰 디자인’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일련의 가치시스템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