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패널 토론
패널 : 토마스 헤더윅(헤더윅 스튜디오 설립자), 반 시게루(반 시게루 건축사무소 대표), 윤미진(코넬대학 건축예술대 학장), 최인규(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담당관), 최소현(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송인혁(유니크굿컴퍼니 대표), 이달우(마음 스튜디오 대표) 모더레이터 : 윤혜경(연세대학교 연구교수)Going Public: 디자인으로 촉진하는 도시 연금술
오늘 발표의 제목은 고잉 퍼블릭(Going Public)입니다. 이것은 재계에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민간 기업이 처음으로 외부 자본을 유치해 상장할 때를 이야기하죠. 회사가 상장을 하면 책임이 점점 커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도시와 도시의 휴머나이징에 적용을 해볼까 합니다. 도시에 대한 사고의 전환 도시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저는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잉 퍼블릭은 공익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요. 사실 우리는 팬데믹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사회적 상호작용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도시와도 다시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있고요. 이러한 상호작용은 늘 모니터링과 모델링되고 또 중계되고 있습니다. 기술은 전대미문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죠. 하지만 도시는 그 어느 때보다 취약합니다.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사회 경제적인 도전 과제뿐만 아니라 과거에 볼 수 없던 수준의 기후 변화도 도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 재앙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요. 기록적인 폭염, 해수면 상승 등이요. 앞으로 도시들은 더 많은 전대미문의 도전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많은 도전 과제 앞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 또 도시 계획자로 저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공적 공간과 건축물 디자인을 통해 공공 영역에 기여하려고 합니다. 특히 저는 공공 공간과 관련해 늘 이 규칙, 룰즈(Rules)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공공기관에서의 규칙은 항상 무엇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더 많죠. 그리고 저는 또 공공 공간에서의 사회적인 규범 행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공 영역은 결국 이용자에 의해 공적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디자인서울2.0, 디자인 전략과 미래서울
오늘 개인적으로는 토마스 헤더윅 님과 반 시게루 님을 모시고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요, 좀전에 이달우 님의 흥미로운 디자인들이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서울시 같은 큰 도시가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발표할 내용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에 대한 것입니다. 비전 5원칙 추진 내용 순으로 발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이디어에서 구현까지, 한계를 기회로 풀어가는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인 마음스튜디오가 추구하는 슬로건이 있습니다. 러브(love), 플레이(play), 마음(heart)입니다. 이 슬로건을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는 마음스튜디오는 ‘아이디어는 곧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스토리 기반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하면 작지만 크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마음스튜디오의 프로젝트를 다양한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인간·환경·기술의 공존을 돕는 디자인의 역할
저는 네이버에서 디자인과 마케팅 그리고 공간과 건축을 맡고 있는 최소연입니다. 앞서 강연을 마치신 토마스 헤더윅과 반 시게루, 두 연사분의 얘기를 들으며 저도 디자이너로서 떨림과 설렘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인간 환경 그리고 기술의 공존을 돕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우리는 두려움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오히려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또 디자인이 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지금 이 자리에 계시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만드는 사람 이전에 아마도 도시의 구성원으로 이 자리에 계실 텐데요. 어떻게 살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 볼까요? 각각 어떤 맥락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다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질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이제 네이버의 여러 공간들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네이버의 여러 공간들이 여러분 각각의 위치에서 답을 찾으실 때 어떠한 솔루션 그리고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The Social Role of Architects : 인도주의적 활동과 건축활동 간의 균형
제가 재난 관련 주거지, 주거 공간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던 것은 제가 이전에는 특권 계층을 위해서 디자인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돈과 권력을 가시화하고 과시하기 위해 건물을 세우고 건축물을 세우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공공을 위해서 건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재난지에 건축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앞의 경우로 건물을 짓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저희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난이 일어나면 개발사나 시공 업체들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길 거라고 기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을 겪은 사람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죠. 그래서 건축가로서의 사회적 역할은 재난 후에 발생한 난민들을 지원하는데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Humanising our Cities : 우리가 도시에서 바라는 것
저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그리고 건축물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상 아주 흥미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있습니다. 선택을 한다면 아주 흥미로운 전환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개발사 혹은 건축가들의 힘만으로는 이러한 전환을 이뤄낼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건물 그리고 건축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만 변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도시, 디자인, 공유된 가치의 확산
디자인은 현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디자인이 주로 제품이나 시각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재의 도시디자인은 이제 도시의 건축, 교통, 환경, 사회 문제, 공공시설 및 공간 등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의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으며, 도시디자인은 도시의 기능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디자인이 발전함에 따라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 접근법이 다양화되고 있다. 코펜하겐의 자전거 친화적 도시계획이나 싱가포르의 생태적 도시개발 등은 도시디자인이 도시의 건강성, 편의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도시디자인이 건강한 도시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력하게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 및 공공 공간의 디자인, 지속 가능성, 사회적 포용성, 디지털화 및 정책측면에서 아직 해결해야 될 많은 이슈들이 남아있다.2023 서울디자인 국제 포럼 - <마음정원>, 상담사와 함께 나의 마음을 돌보며 정성껏 가꾸어 가는 서울형 상담공간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3 서울디자인 국제 포럼 온라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재인입니다. 2023년 9월 14일 서울시에서 개최된 서울 디자인 국제 포럼(Seoul Design International Forum)은 '인간중심 도시'(Humanising Cities)라는 비전 아래, 현재 우리 도시 서울이 어떻게 조명되고 있는지 세계적인 디자이너, 건축가와 전문가인 최고의 연사분들을 모시고 시민이 원하는 서울시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 행사입니다. 이번 포럼은 공공의 영역(Public Realm)에서 새로운 경험을 촉진하고, 기억을 생성하며 그 집단기억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까지도 강력하게 견인할 수 있는 '도시연금술사'로서의 공공디자인의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서 공공디자인이란, 공공의 장소와 시설, 환경을 디자인하여 일상생활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성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방식입니다. 이는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 계획, 교통 체계, 공공 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적용됩니다. 공공디자인은 사용자 중심의 원칙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와 효과를 창출합니다. 이는 종종 시민 참여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도시를 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식됩니다. 앞으로의 서울디자인 국제 포럼이 매우 기대되는데요~! 서울디자인 국제 포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www.sdif.org[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울시가 디자인한 '예스! 키즈존'에 방문하여 공공디자인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예스! 키즈존은 학업 위주의 생활패턴으로 신체활동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의 비만, 우울감, 무기력감 등의 문제가 점차 심화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된 공간이에요. 예스! 키즈존은 한티근린공원과 주변 통학로에 위치하고 있고 대치 지구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요! 한티근린공원 예스!키즈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03 대치지구대[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 화목경로당 방문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로 선발된 금예현입니다. 여러분은 ‘서울디자인’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오늘날 다양한 글로벌적인 이슈들로 인해 우리 공동체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서울디자인은 그러한 도전과제에 대응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의미합니다.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주 활동으로 우선,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상생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일상 속 특색 있는 디자인 콘텐츠를 늘려 나감으로써 시민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해 매력적인 도시로 견인하고, 결국에는 도시를 글로벌 세계 연결망으로 이끌어줍니다. 그렇다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서는 도시의 매력을 견인하기 위해 어떤 논의를 하고 있을까요?[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공간 ‘100세 마당’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이번에 서울에서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장소들 중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위치한 '100세 마당'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동안 야외 활동이 제한되었잖아요. 그런데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요즘 고연령층에게 치매가 심각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야외활동이 적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어른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공간디자인 '100세 마당'을 마련했다고 합니다.도시의 오늘과 내일을 묻다. [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Humanising Cities:인간•디자인•도시]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2023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 김미연입니다. 여러분은 서울디자인(www.sdif.org)과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서울디자인은 다양한 글로벌 이슈로 인해 공동체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의미합니다. 또한 서울디자인은, -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편리하며 상생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합니다. - 혁신적인 기술과 도시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세계 도시를 선도합니다. - 일상 속 특색 있는 디자인 콘텐츠를 늘려나감으로써 시민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도시의 매력을 견인합니다. - 전문가, 산업계,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함께 고민하는 디자인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작년 2022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요, 올해는 한층 더 발전한 [Humanising Cities:인간•디자인•도시]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인간중심도시라는 비전 아래, 우리 서울은 어떻게 조명되고 있는지 돌아보며 도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이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서울디자인을 기반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전 세계 전문가 연사들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되었는데요, 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초연결과 리얼월드로 만들어가는, 신인류를 위한 혁신도시
공간은 경험을 규정한다. 카페에 가면 음료를 마시고, 미술관에 가면 전시물들을 관람해야 한다. 사람들은 공간에서 동일한 경험을 하며 때로는 길게 줄을 서야 한다. 아무도 이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반면 우리가 매일 즐기는 영화나 게임속에서의 공간은 콘텐츠가 경험을 규정한다. 주인공이 머물고 있는 공간은 판타지 속 모험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쫓고 쫓기는 흥미진진한 사건의 현장이 되기도 한다. 동일한 공간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의 세계가 된다. 만약 이 두 세계가 결합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리가 사는 공간 전체가 거대한 놀이터가 되고 우리 모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 디지털 세계에서 혼자 즐기던 게임 속 영화속 경험을 진짜 세계에서 진짜 사람들과 향유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가설을 실험하며 공장과 자동차로 뒤섞여있는 볼품없는 지역 공간이 MZ들의 성지가 되고, 특색없고 정적인 공간들이 수십만명이 지속 재방문하는 곳이 되며 도시 전체를 즐기는 축제로까지 변모시키는 놀라운 현장으로 안내한다.Going Public : 디자인으로 촉진하는 도시 연금술
공공의 영역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조건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만들고 디자인하고 건설해야 하는 것이다. 공공의 영역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는 우리가 어떻게 집단적 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스스로를 정의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공통의 가치와 공통의 기반을 형성하는지, ‘공공’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바꿔 놓을 수 있다. 즉 공공의 영역을 위한 디자인은 해당 영역을 통해 공공을 디자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늘날 공공의 영역은 선거구민과 이해관계, 이해당사자가 중첩되는 곳으로서 여기서 생겨난 다층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끊임 없는 협의를 거친다. 디자인은 내재적으로 특이하기 때문에 우리는 의미를 부여하고 청중을 끌어들이며 장소를 만드는 것으로 이 같은 특이성을 높게 평가한다. 본 강연에서 윤미진 학장은 협의와 구성의 장으로서 장소만들기와 활성화 및 디자인이 모여 현대도시의 ‘도시연금술’을 선보이는 공공의 영역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 디자인이 어떻게 대중의 이목을 끌고 공공의 영역을 뒤바꿔 놓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디자인 서울 2.0, 디자인 전략과 미래서울
서울시는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어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을까요? 서울시는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이는 서울을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종합계획으로, 그 지향점은 세계 시민이 즐거운 도시, 시민 창의성의 실현도시, 글로벌 스텐다드에 충실하고 서울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도시이다. 이러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액티브서울’을 비전으로 5원칙 (공감·포용·공헌 ·회복 지속가능디자인) 아래 세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소개한다 5원칙에는 ① 서울다움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공감디자인, ②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디자인, ③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공헌디자인, ④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회복 디자인, ⑤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지속가능 디자인이 있으며, 5원칙 아래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아이디어에서 구현까지, 한계를 기회로 풀어가는 디자인
디자인적 실천적 해법을 통한 포용도시. 인구는 급감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시대로 변모해가고 있다.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여 따듯한 세상을 이야기하면 현재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의 도시를 조금 더 포용하지 않을까? 사랑, 기억, 즐거움, 존중, 상상, 가치, 자연 7가지 키워드로 이야기해본다.인간·환경·기술의 공존을 돕는 디자인의 역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시대, 온·오프라인 연결된 세상에서, 시민, 구성원, 고객 등과 같은 사용자의 경험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네이버의 공간/건축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융합 기술과 사용자의 연결, 사용자의 경험 고도화, 환경에 대한 고민과 대안,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며 만들어낸 업무공간(네이버 1784,) 연수원(춘천 커넥트원), 데이터센터(춘천 각, 세종 각)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