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안심
위기에 응답하라, '코로나 알리미' - 관찰에서 실행으로
코로나 알리미는 1월 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시작된지 오래 지나지 않았을 무렵, 우리가 배운 프로그래밍 기술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 하게 되었다.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한 구성원은 모두 같은 프로그래밍 학회를 통해 모인 동기들이다. 학회에서 같이 코딩을 공부했고 여러 서비스들을 실제로 개발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팀원들은 각자 스타트업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일부 개발자 커뮤니티나 SNS 채팅방을 통해서 ‘코로나 확산 지도’라는 것을 개발하여 배포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실제로 그러한 사이트가 있다는 홍보물도 많이 보게 되었다.
책상에 붙여두고 싶은 안전컨텐츠 디자인하기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이슈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때는 공교롭게도 실제 주목할만한 안전 사고가 발생하여 미디어를 가득 채울 때이다. 개인이 일상에서 생활 안전에 특히 관심을 가질 때는 주변에 사고가 일어났거나 사고를 당할뻔한 동기부여가 주어질 때이다.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디자인을 통한 회복 역량의 강화
코로나19 팬데믹은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모두의 위기이다. 경기침체와 상대적 빈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감의 증가,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겪는 고통의 심화 등 기존의 사회 문제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더 심각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료진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파악하고, 수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울시 역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 시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COVID-19 '디자인 챌린지'의 프로세스와 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통찰과 적용 방법들 ; 코로나 19와 관련한 디자인 챌린지의 시작 디자인은 대단한 힘을 지녔다. 디자인은 사람들이 행동에 나서고, 삶을 단순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고,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도출하는 등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에 부여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지만 이러한 일상적인 업무 외에도 세계가 당면한 지상 최대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지난 8 월 Design for America Summit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힌 바 있는데, 그 자리에서도 디자이너들에게 대담한 접근 방식을 통해 국제사회가 당면한 최대 난제들을 해결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코로나 이후 건강도시의 역할
2020 년 1 월 20 일 한국에서 첫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는 국내에 빠르게 확산되었고, 2020년2월29일에 정점을 찍었다. 그 이후로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빠른 재확산 추세가 나타났으며 수도인 서울은 인구 10 만명당 53.13 명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 ·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가 집계되었다.
일상의 변화, 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중심지이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단기간 내에 산업화에 성공한 것은 굉장히 의미가 큰 일이지만, 화려한 발전 이면에는 다른 대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두라는 그늘이 존재한다. 서울이라는 브랜드가치는 상승했지만 이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되었을까?서울 : 공공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다
서울은 6000년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오래 된 도시이다. 조선시대에 사대문의 형태로 도읍의 문화를 갖추었으나, 일제 36년 동안 식민지 통치를 위한 총독부가 신설되는 등 일제의 통치 아래 주거 외관 등 경관은 일본의 도시로 변모하였다. 이후 서울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폭격으로 인해 도시가 잿더미로 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서울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만큼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 1996년 OECD에 가입하였고, 1988년에는 올림픽 개최를 통해 세계에 서울을 알릴 수 있었다. 이러한 경제발전은 이익을 가져다 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환경오염, 인구 과밀화, 교통문제, 사회문제 등 대도시의 부정적 문제를 갖게 되었다. 디자인적 측면에서 도심 내 시각적 공해를 일으키는 간판, 해결되지 않은 스카이라인, 장애물로 뒤덮인 환경 등은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
요코하마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시책
일본 유니버설 디자인의 변천 요코하마시는 인구 377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1정도에 해당하며 18개의 행정자치구로 나뉘어져 있다. 150년 전 500명의 인구에서 시작되어 항구가 설치된 후 인구가 증가하였는데, 1960년 에서 1970년 사이 급격한 인구의 증가로 마을 조성에 있어 문제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요코하마시는 현재 상당한 고령화가 진행된 도시이다. 이는 일본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요코하마시의 인구 증가 추세는 2019년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고령자 인구 비율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2030년 전체 인구수의 3분의 1이 고령자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고령화를 나타낸 지도를 보면 요코하마시의 주택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그 역사를 보는 것과 같다. 일본 유니버설 디자인의 시작은 50년 전 도쿄올림픽이 계기가 되었다. 1964년에 개최된 도교올림픽은 당시 외국인들과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픽토그램을 도입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65년에는 점자 블럭을 도입하여, 1967년에 실제로 설치하기 시작했고, 1969년에는 휠체어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의견도 제기되었다. 점자 블럭의 도입은 요코하마시의 서쪽에 있는 지방 도시부터 도입이 되었는데, 이는 수도가 아닌 지방도시에서부터 시작된 일본의 배리어 프리 적용의 역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