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디자인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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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최종길 (종로장애인복지관 관장)
종로장애인복지관은 2012년도 6월에 개원했으며 건물 규모는 지상 4층 지하 4층 규모이다.
종로 장애인 복지관의 이용자는 바로 옆에 100년된 국립 서울 맹학교와 국립 서울 농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 청각 장애인과 시각 장애인의 비율이 다른 복지관보다 높은 특성이 있다. 또한 2013년도 이용자 분포 조사로 아동기에서 성인까지 골고루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복지관의 여섯가지 건축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얼마나 세심하게 고민했는지 알 수 있다.
1. 마감재
먼저 디자인요소에 있어 마감재는 쇠붙이와 같은 차갑고 딱딱한 소재보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마감재를 미끄럽지 않은 것을 사용하여 장애인들이 넘어지는 일을 예방하고 있고 자연 소재 벽 장식을 사용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치료실의 경우, 벽에 흡음재와 차음재를 사용하여 소음을 차단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