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혁신가로서의 건축가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10월 5일 13:00-18:00 온라인 생중계 SDIF.ORG |
세션2 : 도시정책 (서울, 일본, 네더란드)
사회 혁신가로서의 건축가
이교석 (네덜란드 MVRDV 건축사무소 이사)
우리에게 도시성(urbanism)은 뭔가 더 나은 미래, 즉 좀 더 지속가능하고 좀 더 사교적이며 좀더 살기 좋은 미래를 선택하라고 사람들을 자극하는 일종의 수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무분별한 도시 확장을 막기 위해 도시 밀도의 가치를 주장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도시성으로 통합니다.
그러나 도시 밀도와 관련된, 쉽지 않은 요구사항을 종종 다루면서 우리는 양질의 생활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한 원칙 중에는 보다 부드러운 가치가 있다는 것을 동시에 생각하게 됩니다.
즉, 다양성, 자유, 지속가능성, 행복, 공유 공간의 원칙입니다.
MVRDV는 이들 원칙을 모든 규모의 마스터플랜에 접목합니다. 주변 공간 개발부터 도시 전체에 이르기까지.
위브(The Weaves): 자연 생태계, 보행 접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풍경의 세 가지 요소로 보고 이들을 서로 연결하는 핵심 컨셉
마크트할(Markthal): 음식, 레저, 생활, 주차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결합하여 한 건물 안에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통합
Depot Boijmans Van Beuningen: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미술관 수장고
이교석 (네덜란드 MVRDV 건축사무소 이사)
1. 분야
- 고밀도 도심 마스터플랜 / 워터프론트 경관 / 복합용 건물 설계
2. 주요 경력
- MVRDV 이사 (2008~)
- 플레이스 메이커 창립자 (2016~)
- 서울주택도시공사 프로젝트 자문위원 (2016~2017)
- 새만금개발공사 자문위원 (2019~)
3. 프로젝트
- 혁신적인 공공 건물 디자인 (톈진 빈하이 공공 도서관, 로테르담 마켓홀(Markethall))
-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공공 공간 (서울로7017, 서울의 더 위브(The Weave), 광주의 아이 러브 스트리트(I Love Street))
- 도시재생전략 연구 (프랑스 그랜드 파리 마스터플랜, 타이페이 버티컬 빌리지(Vertical Village), 베이징 넥스트 후통(Next Hut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