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여러분 안녕하세요. 디자인 정책관 최인규입니다. 

올해 3회 째를 맞이하는 ‘서울 디자인 국제 포럼’ 을 준비해 주신 국내·외 연사분들,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 디자인 국제 포럼’은 개별 진행하던 사회 문제 해결 디자인 국제 포럼,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 세미나를 2020년부터 통합하여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디자인’으로 다양한 사회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또 시민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디자인 전담 부서를 구성하여 행정에 디자인을 도입하였고, 현재는 디자인을 통해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디자인 정책관이 신설되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디자인을 통한 시민 삶의 질과 서울의 도시 경쟁력 제고> 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험하는 디자인 감성 도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자인 산업 도시, 낮과 밤의 경관이 아름다운 디자인 경관 도시’ 라는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오늘 포럼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시민들이 이것을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 알아보고,

인간 중심, 경험 디자인을 통해 가슴으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가 추진해온 사업 뿐 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많은 의견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해주신 국내외 연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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