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국제포럼이 열렸었던 DDP속에서, 서울만의 공공디자인을 느껴봐요!!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이 열렸었던 DDP속에서, 서울만의 공공디자인을 느껴봐요!!


안녕하세요-!! 이번 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를 맡게 된 ‘여울’(@_y.eoloz)입니다.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매년마다 열리며, 작년에는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DESIGN x Seoul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SDIF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다양한 디자인 사례들과, 디자인이 어떻게 복지, 문화, 교통 등의 시정분야와 결합되어 조직 내 협업을 전략적으로 촉진하고 시정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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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

다양한 글로벌 이슈로 인해 공동체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의미합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편리하며 상생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합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도시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세계 도시를 선도합니다.

일상 속 특색 있는 디자인 콘텐츠를 늘려 나감으로써 시민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도시의 매력을 견인합니다.

전문가, 산업계,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함께 고민하는 디자인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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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서울& 공공 디자인이 포함된 모두를 위한 '핫한' 디자인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랩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가까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매거진 라이브러리, UD체험관)에서 만나보세요 :)

ddp 디자인랩 3층에 있는 UD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All '이라는 가치 아래 디자인 연구와 개발, 확산이 이루어지는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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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러한 디자인이 참여 된 기업의 브랜드와 기업의 기술의 디자인을 알아볼까요?

UDP가 선정한 기술로는 하티스트, 디올서체, 세턴바스, 복순도가, 다이슨 등이 있습니다.

  


 

하티스트

하티스트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입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필요한 부분을 살리면서 겉으로는 차별성이 없는 숨겨진 디테일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합니다.


 

디올서체

디올서체는 모두를 위한 글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만큼, 저시력자, 노안자까지 모두에게 잘 보이고 잘 읽히는 국내 최초 상용 유니버설 디자인 서체로 디자인 평등을 실현합니다. (사진에 나와 있듯이, 디올 폰트의 활용 분야는 제품 사용설명서, 식품의약품 성분 표시, 신문, 계약서, 증권, 행정서식, 청구서, 시니어 도서출판, 시력 약자(노안자, 저시력자) 배려 인쇄물 (명함, 각종 인쇄물)등에 사용되어,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복순도가

자연의 선물 ‘발효’를 담은 코스메틱으로서 발효의 힘. 시간과 정성으로 이끌어내는 유용한 변화, 자연을 담아낸 화장품으로 복순도가의 철학을 이어 나갑니다.

  



 

호호히

‘빛나고 맑게’라는 뜻의 호호히는 제품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과정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호호히의 샴푸바 패키지, 재생펄프의 재료, 크리에이티브 보드, 파지를 이용한 쇼핑백 등을 통해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SDGs 목표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이슨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혁신, 다이슨은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누리는 편안함,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헤파 무선 청소기가 집을 더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이케아

데모크래틱 디자인의 힘, 데모크래틱 디자인은 좋은 기능과 디자인, 품질을 제공하면서 지속 가능성과 낮은 가격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품과 솔루션을 디자인하는 이케아의 특별한 방식입니다.

추가로 2번째,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디자인/기능/낮은가격/지속가능성/품질의 부분에서 다양한 이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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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공공의 디자인도 빠질 수 없겠죠?

- 이번에는 UD 시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UDP가 선정한 UD시티의 사례로는 불편함, dot, 서울시설공단 따릉이, This ABLED, 고요한 M 등이 있습니다.

  

 

불편함

불편함 App은 이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참여의 플랫폼으로서, 무심코 지나가는 수많은 불편들이 모이고 분석되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면 더 좋은 브랜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 또한 ‘불편함’에 대해서 적는 것을 유심히 관찰해보았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ot

dot은 공평한 삶을 위한 디자인으로서, 시각정보를 점자와 촉각으로 제공하여 시각장애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베리어프리 세상을 만듭니다.


 

서울시설공단의 따릉이

사실 다른 아이템들보다 따릉이는 많은 분들께 친숙하실 겁니다. 하지만, 친숙한 따릉이에도 서울 시민의 공공디자인이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3년 연속 서울시민이 뽑은 정책 1위라는 사실과, 건강한, 깨끗한, 녹색성장의, 편리한 자전거 도시라는 점입니다.


 

This ABLED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예술문화를 돕는 에이전시로서,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활용한 상품 제작, 아트 큐레이션,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ESG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발달장애예술가들이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요한M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인 고요한 M은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디자인하고 개발하여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기사가 ICT기술을 통해서 소통하여 고요하고 따뜻한, 그리고 안전한 도시이동 환경을 만듭니다.(고요한 M서비스는 코엑터스와 SK텔레콤의 기술이 탑재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



매거진 라이브러리

UD플랫폼을 지나면, 바로 우측에 매거진 라이브러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동대문 ddp에 위치한 매거진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디자인분야의 국내, 해외잡지 등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 산업디자인, 인테리어 및 공간, 뷰티&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분야 107종 매거진을 열람할 수 있고 매거진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곳곳에 책상과 의자들이 있었고, 다양한 자리가 있는데, 헤어샵 형식의 플레이스도 있습니다!!

(보통 잡지들은 헤어샵에서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컨셉을 만들어 두었다고 합니다!)

 



 

또한, 매거진 라이브러리에서는 국내 주요 매거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기록에 머물다, Stay with the Record 展」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는 한국 디자인 잡지 분야의 선구적인 역할을 한 <꾸밈>, <월간 인테리어>, <월간 디자인>의 과거 기록을 각 잡지의 호수를 대표하는 사진들을 연대순으로 배치하여 보여줍니다. 

창간호, 10주년 기념호, 발간 100호 등 대표 발간 호수의 잡지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거진 라이브러리는 잡지 열람과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소로서, 전시, 북토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10시~20시까지 운영되니

자세한 상황은 DDP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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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서울디자인의 방향은, 사람을 위한 공공디자인,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으로 우리 사회에 닥칠 많은 문제들을 ‘디자인’이 상당 부분 해결할 것이고 삶의 한 문화 축으로 여러 공헌을 할 것입니다.



ddp방문을 통해서, 서울의 공공의 디자인이 우리 삶에 들어와 모두에게 더 윤택하고 풍성한 삶을 즐기도록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유익하고, 더 다양한 디자인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체험을 하면서, 보았던 디올서체나 디스에이블드와 같은 디자인들은 추가적으로 알아볼 생각입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서울 공공디자인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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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이러한, 서울시의 정책들은 sdif의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안전/안심 / 인권/교육 / 건강/웰빙 / 교통/운송 / 생활환경 / 사회복지 /재난대응/서비스/혁신 에 관련한 서울시만의 디자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dif.org/html/ko/view.php?no=17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울시는 2013년부터 개최된 포럼 내용과 공공디자인의 다양한 사례와 가치를 공유하는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서울 디자인 정책에 관한 정보 및 지식 공유의 장으로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소식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오는 9월 14일 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이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링크에 방문하셔서 꼭 사전등록 하시고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www.sdi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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