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스케치 영상
2024년 11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세션 2] 전환을 위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이너의 변화
[제프리 고] 저는 싱가포르 공과대학교의 부교수이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인 디자인 팩토리를 이끌고 있는 Jeffrey Koh 박사입니다. 한국은 두 개의 디자인 팩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저는 또한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런던에 사무실을 둔 디자인 컨설팅 회사 Chemistry의 공동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약 23년 동안 서비스 디자인, 경험 디자인, 그리고 지구 중심적, 재생 가능한, 순환 경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해왔습니다.[패널토론 1] 도시 주도적 글로벌 디자인 역량 강화
[좌장] DDP가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디자인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조명하고자 저희가 오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크레이그 카이너(Craig Kiner) 님, 성정기(Junggi Sung) 님, 이상인(Sang Lee) 님, 피터 젝(Peter Zec) 교수님, 그리고 정다영(Dahyoung Chung) 큐레이터님을 모시고 도시 디자인의 균형과 보편성, 그리고 공공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코로나 위기 시대 비대면 사회의 스마트 홈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강력한 전염성으로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회 관계의 위축은 전 세계적 경제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타인과 얼굴을 마주하는 것을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태로 간주하게 하고, 가능한 집에 머물면서 출근과 외식, 쇼핑 등의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의 위기는 비대면 문화와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도시의 새로운 도전
전 세계가 코로나 이후 도래할 도시의 형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조금 더 종합적인 관점으로 도시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로 촉발된 과제들과 더불어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는 예방 및 치료가 불가능한 영역으로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대화, 논의를 통해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하는 주제이다. 향후 모든 도시가 직면하여 장기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26차 UN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에서 발표될 기후변화에 대한 6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2022 SDIF_Promo Video
2022 SDIF_Promo Video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3차 사전포럼 Part1
TALK 1. 알기 쉽게, 편리하게 맞춤형 공공디자인의 가치스페셜 인터뷰: 레이첼 쿠퍼
디자인을 도시의 한 자원으로 생각할 때 디자인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수많은 상호의존성을 유형의 비전으로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과정과 능력은 디자인의 크나큰 가치입니다. 많은 정부 기관이 디자인을 정책 결정자가 탄소 중립, 건강, 웰빙과 같은 문제와 관련해 정책을 재고하도록 도움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한 방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 내 설계 기관은 사회과학, 과학, 문화적 통찰력을 결합하여 정책 결정자와 시민이 대안적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정책 및 서비스 디자인의 시사점과 혜택을 생각해보도록 도울 수 있는 방식으로 조직되어야 합니다. 즉, 디자이너는 정책 연구실과 통찰 및 예측 기관에서 정부의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의 도전과 과제
전문가, 학자들이 내린 유니버설디자인의 수 많은 정의들이 있다. 그 중, 버팔로 대학교에서 정의한 ‘인간의 활동과 보건, 건강, 사회참여를 증진함으로써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더 다양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디자인 과정’이라는 정의가 실제 유니버설 디자인의 속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어떤 결과물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서울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의 관심이 필요하고,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외 받는 대상이 없도록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2021 서울디자인국제포럼 프로그램
올해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Re-Connect: 가치창조자로서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연사의 시간별 발표 순서와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코로나 이후 서울시 디자인 정책의 방향성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은 사회 모든 분야를 비롯하여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위기는 일상화되었고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소통 방식도 대중화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가 쉽게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특히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서울 : 공공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다
서울은 6000년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오래 된 도시이다. 조선시대에 사대문의 형태로 도읍의 문화를 갖추었으나, 일제 36년 동안 식민지 통치를 위한 총독부가 신설되는 등 일제의 통치 아래 주거 외관 등 경관은 일본의 도시로 변모하였다. 이후 서울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폭격으로 인해 도시가 잿더미로 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서울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만큼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 1996년 OECD에 가입하였고, 1988년에는 올림픽 개최를 통해 세계에 서울을 알릴 수 있었다. 이러한 경제발전은 이익을 가져다 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환경오염, 인구 과밀화, 교통문제, 사회문제 등 대도시의 부정적 문제를 갖게 되었다. 디자인적 측면에서 도심 내 시각적 공해를 일으키는 간판, 해결되지 않은 스카이라인, 장애물로 뒤덮인 환경 등은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2022 SDIF_Promo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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