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 풀버전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의 풀버전입니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서울을 한층 더 매력적인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다가오는 2026 포럼에서도 지속가능성, 창의적인 협력, 더 나은 삶의 품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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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서울을 한층 더 매력적인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다가오는 2026 포럼에서도 지속가능성, 창의적인 협력, 더 나은 삶의 품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위기에 응답하라, '코로나 알리미' - 관찰에서 실행으로
코로나 알리미는 1월 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시작된지 오래 지나지 않았을 무렵, 우리가 배운 프로그래밍 기술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 하게 되었다.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한 구성원은 모두 같은 프로그래밍 학회를 통해 모인 동기들이다. 학회에서 같이 코딩을 공부했고 여러 서비스들을 실제로 개발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팀원들은 각자 스타트업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일부 개발자 커뮤니티나 SNS 채팅방을 통해서 ‘코로나 확산 지도’라는 것을 개발하여 배포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실제로 그러한 사이트가 있다는 홍보물도 많이 보게 되었다.장소의 경험을 통해 기억을 디자인하다
2017년,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시는 인구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노령화 지수가 지난 10년 사이 127.3%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질병은 치매다. 환자뿐 아니라 가족, 나아가 사회에도 고통과 부담을 주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
서울시, '러너스테이션' 공사장 가림막 MZ 홀린 '매력펜스'로 탈바꿈
- 여의나루역 내부 공사장 가림막에 MZ세대 인기작가 작품 3.29~4.14 전시 - 공사장 가림막 단절공간 아닌 펀(FUN)공간으로…신진작가 공공디자인 참여기회↑ - 시, “시민에게 일상의 ‘펀’ 제공하는 매력펜스…이색적 포토 명소로 많은 활용 기대”The Social Role of Architects : 인도주의적 활동과 건축활동 간의 균형
제가 재난 관련 주거지, 주거 공간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던 것은 제가 이전에는 특권 계층을 위해서 디자인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돈과 권력을 가시화하고 과시하기 위해 건물을 세우고 건축물을 세우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공공을 위해서 건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재난지에 건축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앞의 경우로 건물을 짓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저희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난이 일어나면 개발사나 시공 업체들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길 거라고 기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을 겪은 사람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죠. 그래서 건축가로서의 사회적 역할은 재난 후에 발생한 난민들을 지원하는데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COVID 19 행동유도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험
사회적 거리 연구소(Social Distancing Lab) 프로젝트 여러 가지 다양한 초고층 건축물(hyper buildings)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연구 중, 약 3개월 전에 종료된 ‘사회적 거리 연구소’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 국회의원 Ted. Kennedy는 “What divides us pales in comparison to what unites us.”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은 우리를 하나로 연합하도록 하는 힘에 비하면 매우 미약하다.)라고 말했다. 감염병 확산 기간 동안 사람들을 격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기술적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결국 공유된 경험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결속감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길 바라는 바람을 갖게 되었다.좋은 환경이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를 만든다
2011년부터 기획된 서울시의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사업은 그 효과가 증명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면 서 ‘정책 중심’의 디자인이 아니라 ‘인간 중심’ 디자인으로의 변화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청소년의 학 교폭력이나 정서적 불안, 디지털 의존성, 선후배를 포함한 교우관계 등을 디자인 솔루션으로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 사업을 시작했다. 첫 시작은 학교폭력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학교폭력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을 분석해 개선점을 찾아 나갔다. 2018년부터는 학교폭력에만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청소년 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사업 명칭을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적용 영역을 확장해 가는 중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문제 행동이 질적인 측면에서 악화되고 그 유형과 대상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문제해결 솔루션이 다시금 절실해지는 상황이다.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 유형 중 대표적인 6가지 사례를 중점으로 서울시의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 사업을 살펴보고자 한다.전환을 위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이너의 변화
이 발표는 우리 시대의 긴급한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 교육과 실천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검토합니다. 발표 내용: 인간 중심적 세계관을 넘어: 인간과 자연 시스템의 상호 연결성을 고려하는 보다 전체론적인 접근 방식을 옹호하며, 인간 중심 디자인을 넘어 비인간 행위자와 미래 세대의 요구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협력과 공동 창조: 디자이너를 단독 구원자로 보는 신화를 해체하고, 다양한 분야와 부문 간의 협력, 공동 창조,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디자이너는 문제 해결자가 아닌 촉진자로 전환하여, 커뮤니티가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고 해결책에 대한 공동 소유권을 육성해야 합니다. 단기적 이익을 넘어: 단기적이고 이익 중심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넘어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발표는 디자이너들이 순환 경제 원칙,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감축, 재사용, 재생을 우선시하는 "거부" 전략을 받아들이도록 권장합니다. 디자인의 확장된 역할: 물체와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경험, 서비스, 시스템을 포함하는 전통적인 경계를 넘어 확장되는 디자인의 역할을 탐구합니다. 발표자는 문제를 명확히 하고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전환하는 독특한 능력을 갖춘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변혁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강력한 사례와 실용적인 통찰을 통해 이 발표는 디자인 르네상스를 고무하고, 디자이너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더욱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독려합니다.
서울시, '디자인 도시 서울'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개
- 서울의 지형(외관, 한강) 및 ‘동행’, ‘매력’ 등을 상징하는 4가지 색의 BI 신규 제작 - ‘디자인 도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도록 개발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로고, 디자인 사업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 등 활용 - 시, “디자인 도시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제적 위상 높일 것”아이디어에서 구현까지, 한계를 기회로 풀어가는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인 마음스튜디오가 추구하는 슬로건이 있습니다. 러브(love), 플레이(play), 마음(heart)입니다. 이 슬로건을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는 마음스튜디오는 ‘아이디어는 곧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스토리 기반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하면 작지만 크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마음스튜디오의 프로젝트를 다양한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
서울시는 2007년부터 도시디자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간판 정비사업에서부터 거리에 무질서하게 설치하던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통합하였으며, 서울을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2008년에서 2010년 개최한 서울 디자인 올림픽은 ‘디자인 그 이상에 도전하는 서울시의 의지와 비전’을 잘 보여주었던 디자인 종합 축제였다. 2009년에는 ‘서울 디자인 재단’을 설립하여, DDP 운영, 디자인 연구, 상업화, 국제행사 등의 사업을 지원하였고, 2010년에는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서울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5년부터 ‘서울 디자인 위크’를 개최하여 컨퍼런스, 박람회, 전시회, 마켓 등을 여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흐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하여 움직이는 데이타
도시는 수 세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변화해왔다. 도시의 변천사에는 크게 두 가지의 핵심 패러다임이 있다. 첫 번째는 20세기 말 집중적으로 진행된 인프라의 대대적인 구축, 두 번째는 자동차의 도입과 확산이다. 여기에 데이터와 관련하여 스마트 시티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언급할 수 있겠다. 우리가 사용해야 할 기술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포럼 프로그램북 다운로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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