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참여후기!

안녕하세요!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 리아입니다!
지난 9월 19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 2025)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개요
- 일시 : 2025. 9. 19.(금), 13:00-18:00
- 장소 :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 주제 : 매력적인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
- 운영: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언어 :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 제공)
“매력적인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디자인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의 미래를 함께 나누었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을 카드뉴스로 함께 만나볼까요?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매니페스토

'시민이 바라는 디자인 매니페스토'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서울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디자인 방향을 선언하는 문서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과 디자인을 통해 변화할 서울의 미래 모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번 매니페스토는 4명의 시민대표가 무대에 올라 직접 낭독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좋은 기회로 서포터즈이자 청년대표로 낭독했다는 사실..!
기조세션 : 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시 디자인
- 헬레 소홀트 (GEHL CEO & 공동 설립자)
헬레 소홀트 대표님은 ‘사람과 지구를 위한 도시 디자인’을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성과 시민의 삶을 함께 챙기는 ‘도시 디자인’을 중요시했습니다. 상하이 워터프런트, 시드니 조지 스트리트, 부에노스아이레스처럼 공간을 사람을 위한 장소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서울에도 자연과 어울리는 도시 설계, 기후 대응, 건강, 경제의 연결, 글로벌 협력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제안했습니다.
세션 1-1 : 신뢰를 디자인하다: iF 디자인 어워드가 형성하는 글로벌 디자인 문화
- 우베 크레머링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CEO)

우베 크레머링 CEO님은 iF 디자인 어워드가 단순한 상이 아닌 신뢰와 국제 협력을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임을 소개했습니다. 어워드는 산업·정책·시민사회의 기대를 형성하고 문화적·윤리적 가치를 강화시켰으며, 서울은 세계적 인재와 DDP 같은 인프라를 보유했지만 통합 플랫폼이부족하다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로 성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디자인이 단순히 결과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닌 도시와 사람,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특히 서울이 가진 인프라와 인재들이 이러한 플랫폼과 연결될 때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세션 1-2 : 지속가능성을 위한 로레알의 협력적 디자인
-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 및 지속가능성 부문장)

소지혜 부문장님은 ‘L’Oréal for the Future’를 통해 기후·자연·자원·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공병 업사이클링 매장과 벤치, 향기나무 아트워크, 장애예술인과 협업한 Create Your Beauty 캠페인, 전 직원 봉사활동 시티즌데이 등을 사례로 들며 기업–도시 파트너십을 통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이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가능성을 설명했습니다.
세션 2-1 : 사람, 도시, 미래를 잇는 디자인: 서울시 디자인 정책을 중심으로
- 최인규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관)

서울은 단순한 외형적 아름다움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디자인을 실천해왔으며, 동시에 도시 경쟁력과 산업 혁신을 높이는 창의 디자인, 기후변화·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추진 중이라 설명했습니다.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TOP5 디자인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세션 2-2 : 커뮤니티에 의한 디자인: 뉴욕시 정부 내 공동체 권한 강화를 위한 실천
- 디아나 유 (뉴욕시 경제기회국 산하 서비스디자인 스튜디오 부국장)

디아나 유 부국장님은 참여디자인을 시민 혁신의 핵심임을 중요시했습니다.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행정 커뮤니케이션을 재구성하고 보다 공평하고 반응성 있는 도시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공동체 중심 디자인 과정에서 권한 공유의 수준을 설명하며 뉴욕시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서울도 커뮤니티 중심의 디자인 전략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세션 2-3 : 10%와 함께하는 디자인
- (김병수 주식회사 미션잇 대표)
김병수 대표님은 기존의 결과물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포용적 디자인의 필요성을 소개했습니다. 설계자와 사용자의 간극인 경험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장애인·고령자 등 감각의 양극단에 있는 10%를 공동 창작자로 참여시키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실제 사용자와 함께한 워크숍, 시연 과정 등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서울이 지향해야 할 보편적 디자인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종합토론 : 김주연 좌장 (서울특별시 제1대 총괄 공공디자이너)

종합토론에서는 김주연 좌장님을 중심으로 서울만의 고유한 도시 정체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략, 초고령사회 대비 도시 디자인 해법,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연사분들과 논의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여후기
이번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 서포터즈이자 시민대표로 참여하며 서울이 지향하는 디자인의 미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시민대표로 무대에 올라 디자인 매니페스토를 낭독했던 때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낸 약속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기조세션에서 헬레 소홀트 대표님께서 강조한 사람 중심·지속가능성의 메시지, 세션별로 이어진 글로벌 협력, 포용적 디자인, 시민 참여형 사례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디자인은 곧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전문가만의 언어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의 미래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에 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디자인이 이끄는 서울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채널에서!
홈페이지 : www.sdif.org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diforum2025/
유튜브 : www.youtube.com/@SDIF_2025
